우선 저를 이조타 레드세트의 체험단으로 선정해주신 아이프로슈머에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1000명이 넘게 응모를 했는데 그 중의 50명에 선정이 되었다는 건
큰 영광이지요.^^
무엇보다도 부모님과 저 모두가 치아관리에 관한 고민을 안고 있었다는
점에서 매우 기쁜 이벤트였던것 같아요.^^
체험단에 당첨된 것은 이번이 두번째인데,
이 종이는 받을 때마다 기분이 좋네요^^
왠지 VIP가 된 듯한 기분 ㅋㅋㅋ
네~ 가능한 한 좋은 리뷰를 남겨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조타의 효과적인 사용법이 번호를 붙여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 있네요.
이조타는 치아와 잇몸에 보약인것 같습니다.
머금고 있거나 바르고 마사지하는것 만으로도 효능이 있는 것 같네요^^
특히 치아의 착색에도 효과가 있다니 눈이 번쩍 뜨입니다.
커피나 차를 즐기는 편이라 치아미백에도 관심이 있거든요.
용기에는 입냄새 방지, 시린이 개선, 치태 제거, 치은염 예방의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치아질환의 예방 및 치료용 조성품으로서의 특허까지
받았음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임상기관이 무려 경희대학교 치대 구강생물학 연구소 이군요.
믿음이 가지 않으세요?
심지어 대한 구강보건협회 서울특별시 지부에서 추천까지 받았다니
더욱 신뢰가 갑니다.^^
이조타의 용기 전면입니다. 밀봉이 된 플라스틱 용기로,
껌이나 건강보조식품등의 포장용기와 비슷합니다.
이조타를 나타내는 캐릭터의 표정이 매우 귀엽네요. ㅋㅋ
이조타의 성분은 죽염, 송지 담죽엽분말, 자일리톨, 프로폴리스
그리고 그 외의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야말로 이와 잇몸에 좋은 성분들로만 구성되어 있네요. 흐뭇합니다.
제조원은 구강보건전문기업 그린피어이네요.
용기에 표기된 용법과 용량은,
1일 3회 물에 적신 칫솔에 적당량을 묻혀 치아를 닦는 방법입니다.
앞의 이미지에 첨부한 다양한 사용법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듯 합니다.^^
용기를 열어 보았습니다.
황백색을 띤 고운 가루입니다. 은은한 소나무향이 퍼져 나오네요. 향긋합니다.
요렇게 칫솔에 묻혀서 사용합니다.^^
일단 칫솔에 물을 묻힌 후에 한번 털어준 후
용기에 직접 칫솔을 넣어 찍어내어 사용하면 됩니다. 간편하죠?
그럼 드디어 본격적인 리뷰에 들어가겠습니다.
우선 사용법은 세 명 모두
일반적인 칫솔질 후 다시 한번 이조타를 묻혀
칫솔질을 하는 방식으로 하였습니다.
----들어가며----
먼저 이조타 레드세트를 사용해 본
우리 가족들의 치아 상태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1.본인
28세, 여성
치아고민:
전체적으로 큰 문제는 없으나 윗쪽 사랑니가 2개 완전히 나고
아래쪽 사랑니 1개는 진행중이나 염증은 없는 상태,
나머지 사랑니 1개는 막 올라오는 상태라 피가 나고 부기가 있는 상태입니다.
또한 윗쪽 어금니 하나가 바깥쪽으로 나 있어 사랑니를 비롯해
전체적으로 어금니 부분을 깔끔하게 칫솔질하기가 어려운 상태입니다.
스케일링은 때때로 생각날 때 1년정도 간격으로 받고 있으며
치실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치실을 사용해도 치석이 완벽하게 제거되지 않는 느낌이라
고민이 있습니다.
2.어머니
59세, 여성
어금니 임플란트를 4개 시술받으신 지 약 2~3년 지나신 상태입니다.
치간칫솔과 치실을 항상 사용하시며 2주에 한번 정도는 아직도 대학병원에서
체크를 받으며 사후 관리를 하고 계십니다.
시술후 잇몸건강에 많은 신경을 쓰고 관리하고 계신 편입니다.
3.아버지
워낙 성격이 깔끔하신 분이라 청소,옷차림을 비롯하여
청결상태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 편입니다.
그런 고로 젊었을 적부터 칫솔질을 자주 하시는 편이었으며
힘주어서 닦는 습관이 있으셨던지라
잇몸이나 치아의 전체적인 상태로 봐서는 큰 문제는 없으나
최근 들어 귤 등의 새콤한 음식등을 드실 때 시린 증상이 있으시다고 합니다.
1.맛 ★★☆☆☆
예전부터 죽염으로 양치를 하면 이와 잇몸이 튼튼해진다는 말은 들어왔으며
또한 요즘은 신종플루가 유행이라 입안을 소독하는데 있어
매우 효과적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조타의 성분은
죽염, 송지, 담죽엽 분말, 자일리톨, 프로폴리스 라고 되어 있는데요.
짠맛이 가장 강하게 느껴지는 것을 보면
죽염이 큰 퍼센테이지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프로폴리스는 평소에도 가글이나 음용을 통해 애용하고 있는 편인데
입안 소독과 세균 제거에 효과적인듯 합니다.
짠맛 사이에 왠지 송진을 연상케 하는 향이 아련하게 퍼져오는데,
찾아보니 이것이 송지와 같은 표현이었군요.
거부감은 크게 없고 깔끔하게 느껴지나
생리적으로 침이 많이 고이게 되는 것은 어쩔수가 없네요.
비위가 약하신 편인 어머니의 경우에는
처음 사용시에 듬뿍 묻혀 양치를 해 보시더니
조금 있다 화장실로 뛰어 들어가 너무 짜다는 말씀과 함께 뱉어버리시더군요.
그러나 아버지는 비위가 좋으신 편이라 그런지 별로 아무렇지도 않다시며
잘 사용하셨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도 이젠 적응하셔서 잘 사용하십니다.ㅋㅋ
2.효능 - 전체 평점 ★★★★☆
(입냄새 방지) ★★★★★ 세명 다 입안이 매우 상쾌함을 느꼈습니다.
(시린이 개선) ★★★☆☆ 아직 사용한지 일주일이 되지 않아 100프로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개선된 느낌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치태 제거) ★★★★☆ 사용후 치아 표면이 뽀득뽀득할만큼 치아 세척력이
좋으며 치태부분 그리고 치석까지도 제거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치은염 예방) ★★★★☆ 잇몸의 염증과 부기를 효과적으로 개선함을 느꼈습니다.
저는 특히 사랑니가 나는 부위에서 계속적으로 피가 나고 부종이 있어
고민이었는데 이조타를 약 5일간 계속적으로 사용한 결과
피가 나는 정도가 줄어들고 잇몸의 부기가 줄어들었음이 느껴집니다.
이빨을 강하게 다물었을때 치아 뿌리부분에서 통증이 느껴졌었으나
그런 점도 많이 개선되었다고 느낍니다.
특히 효능에 많은 점수를 주신 쪽은 아버지이신데,
처음 사용하시자 마자 제가 후기 써야한다는 말이 생각나셨는지
전체적인 평을 말씀해주셨습니다.
특히 마음에 들어하신 점은 사용 후 입안이 너무나 상쾌하여
기분이 좋다는 점이었습니다.
또한 칫솔질을 강하게 해도 잘 제거되지 않는 치태부분이
한번 사용했는데도 3분의 1정도 없어진 듯 하다고 하셨습니다.
어머니의 경우에도 잇몸에 약간의 부기가 있었는데
계속적으로 사용하니 부기가 많이 가라앉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3.사용감 ★★★☆☆
가루형태로 되어 있어 칫솔에서 흐르기도 하고,
입안에서 양을 적절히 배분하기가 조금 힘이 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조타만으로 칫솔질을 해보면 가루가 타액과 섞이면서
칫솔질하기에 적절한 상태로 변해 사용이 용이한 점도 있습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이조타를 사용하면 입안이 굉장히 상쾌하면서도 입냄새 예방에 큰
효과가 있는 느낌입니다. 칫솔질후 한동안은 걱정없을 정도입니다.
4.구매의사 ★★★★☆
100그램도 되지 않는 용량에 4만 9천원이라는 가격이
부담되는 가격임에는 분명하지만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연구소에서 특별히 개발하여
대한 구강보건협회 서울특별시 지부에서 추천도 받은 제품이라
믿음이 가고 무엇보다 효능면에 있어서 큰 만족감을 느꼈기 때문에
다시 구매하여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솔직히 임플란트 비용이나 진료비용 등 치과 치료비용을 생각하면
4만 9천원이라는 가격으로 꽤 오랜기간 사용할수 있으니
어떻게 생각하면 싸다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치아와 잇몸 관리는 예방이 먼저이니,
치과 치료를 받는 분들에게도 요긴한 제품이겠지만
큰 이상이 없는 젊은 세대들도
꾸준히 사용하면 잇몸,치아건강을 최소 80세까지는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5.그린피어 이조타에 바라는 점
용기에 물을 묻힌 칫솔을 넣어 찍어 사용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라고 하셨는데
물론 안의 내용물이 살균효과가 큰 성분이나,
왠지 칫솔과 수분을 내용물에 섞는다는 것이 찝찝하게 느껴지는 점도
있습니다.
칫솔에는 세균이 많이 살고 있다고 하는 티비 프로그램 정보를 봐도 그렇고요.
뭔가 더 효과적인 방법이 있을 것 같기도 한데
개선해 주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용기가 칫솔을 넣기에 약간 불편한 용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상태로도 사용하기 크게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니지만
좀더 아이디어를 발휘하여 뚜껑의 형태나 통의 형태
를 개발해 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또한 대용량을 출시하여 약간의 할인 혜택을 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좋은 제품을 알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아이프로슈머와 그린피어에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